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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도 KS인증 받는다
글번호 30 등록일 2010-12-06
등록자 담양군노인복지센터 조회수 18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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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표준원, 노인요양시설 서비스 KS 표준 제정
간병인 및 노인건강 서비스도 표준화 도입 계획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고령사회와 핵가족화로 수요가 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의 서비스에 대해서도 KS 표준을 제정했다고 5일 밝혔다. 
여기서는 노인요양시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제반 요건, 시설관리, 인력관리 및 교육, 환경·안전·위생관리 등에 대한 기준을 정해놓고 있다.   
또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시설에서 제공하는 식사, 건강관리, 개인위생, 기능훈련 등의 일상 서비스뿐 아니라 상담, 여가, 임종케어, 인권보호 관련 사항 등의 서비스 수행절차에 대한 세부 기준도 마련하고 있다. 
KS 표준 제정은 국가가 보다 안전하고 보증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규제차원의 관리감독 보다는 노인요양시설 운영자 스스로 서비스 품질관리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차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제정된 표준이 노인요양시설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노인복지정책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노인요양시설의 실질적인 서비스의 질 개선을 유도할 수 있도록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 KS 인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표준은 국가표준인증종합정보센터(www.standard.go.kr)에서 열람해 볼 수 있다. 
노인요양시설은 10월 11일 현재 전국에 3611개가 있으며 여기에 9만812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한편 지경부는노인요양시설 서비스 KS 제정을 시작으로 베이비 붐 세대의 고령화에 대비해 간병인ㆍ고령친화제품 대여 등 복지차원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노인건강ㆍ교육ㆍ여가문화에 관련한 서비스에도 표준화를 도입할 계획이다.
 
출처 : 복지뉴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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