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ㆍ노인ㆍ장애인ㆍ성인 4개 영역 462건 선정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10 사랑나눔실천운동’ 선정 작업이 마무리 돼 3일부터 후원금 배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4개 영역 9개 사업에 대해 총 1719건의 후원금 신청이 접수돼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462건을 후원금 배분 대상으로 선정했다.
아동청소년 분야는 아동청소년 결연지원에 136건 8160만원, 아동청소년의 특기 개발지원에 13건 780만원, 아동발달지원에 60건 2160만원이다.
장애인분야는 장애아동의 재활지원에 62건 2480만원, 장애인 생활지원에 58건 2320만원이다.
노인분야는 노인가구 생활지원에 93건 3720만원, 실버용품 지원에 13건 390만원,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에 22건 880만원이며, 성인분야에서는 사회복귀 자립 지원 5건에 300만원 등 4개 영역에 총 2억1190만원이다.
사랑나눔실천운동은 보건복지부 등 공직자와 기업, 일반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금을 아동ㆍ청소년, 노인, 장애인, 성인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지원된 금액은 총 96억여원에 이른다.
출처 : 복지뉴스 김인수 기자